어제 학교 다녀온 뽀나의 가방에 <경기도 어린이 신문 내가 그린꿈>이 들어 있더라구요.
신문의 존재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경기도가 발행하는 어린이 신문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및 교사에게 1부씩 배포합니다라고 쓰여있는데 뽀나는 1학년인데 받아 왔어요.
신문을 들여다 보니 읽을거리가 한가득이에요"
특히 이번 가을호에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저도 처음 보는 말들도 많았어요.
"한국의 그레타툰베리" #청소년환경운동가 #김도현!!!
우리나가에 이런 어린이가 있다니 자랑스럽습니다.
함께만드는 친환경세상!!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약속 #경기도형그린뉴딜!!
#디지털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스마트폰, 컴퓨터로 와이파이나 LTE를 사용할떄 엄청난 이산화탄소가 생긴다는 사실, 알고 있어나요?
디지털 기기가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라고도 하는데요. 함께 노력하면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어요.
*이산화탄소 배출량: 유튜브 시청 10분 1g, 포털 사이트 검색 0.2 ~ 7g, 이메일 1통 보내기 4g, 스마트폰 데이터 1MB 사용 11g (유튜브 3시간 시청(18g) + 스마트폰 데이터 7MB 사용(77g) = 자동차 1km 주행(2020년 EU 기준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95g/km)
와~~ 이런 내용은 처음 알게되었네요. 이런 좋은 기사가 신문에 실렸네요.
미래의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직업 소개도 나와있어요.
#탄소배출권 거래중개인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친환경 제품 소재 개발자
다들 처음 들어보는 직업들인데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나와있어요.
그 중에 뽀나는 탄소배출권 거래중개인이 되고 싶대요.
앞으로 영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환경에 대한 공부도 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썼어요.
이 내용을 블로그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샷 올려 주면 추첨해서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앗싸~~~ 이런거는 바로바로 신청해야지요. ㅋㅋㅋㅋ
#업사이클 #업사이클디자이너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 듣습니다. ㅜㅜㅜ 어린이 신문인데 제가 공부할게 많네요. ㅎㅎ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을 합친 단어에요. 재활용 가능한 재료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담은 물건을 만드는 활동을 말해요. '새활용'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제품의 아이디어를 내고 만드는 사람을 '업사이클 디자이너'라고 불러요.
마지막에 가로세로 낱말풀이가 있네요.
이 낱말풀이 정답을 이메일 발송하면 추첨해서 100명에게 상품을 선물로 준다해서 어제 밤에 가로 세로 다 풀어보았어요. 풀다보니 이번 신문기사 공부가 저절로~~~ 되더라구요.
신문내용이 너무 좋고 배울게 많아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다음호도 너무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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