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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뽀나의 공부

어린이신문을 활용해 이야기나눠봐요 - 어린이동아

by 뽀나마미 2020. 10. 15.

매일경제신문읽는 뽀나 아빠가 어린이 신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1학년 뽀나를 위해 어린이동아신문을 구독했어요. 

5면으로 되어있는데 어린이신문 발행.유료부수 1위의 신문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신문에서 뽀나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만화 으이그ㅎㅎㅎ

어린이동아 학습만화-놓지마 과학

 

신문이 가장 좋은것은 현재 우리주변에 일어나는 시사와 관련된 부분을 다룬다는 것이지요.

코로나 19로 밍크 1만 마리가  숨졌다는 슬픈 기사가 났네요.

미국 밍크사육장 9곳에서 농장 근로자가 코로나에 걸린 후 감염된 밍크가 숨쉬기 힘들어하고 콧물을 흘리는 등 사람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하루만에 숨졌다는 슬픈 기사에요. ㅠㅠㅠㅠ

밍크라는 동물도, 밍크생산을 위해 사육되어지는 밍크, 동물도 코로나에 걸린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된 뽀나...

신문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됩니다.

 

지난 8일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전체 불길에 휩싸이는 대형화재가 발생했어요.

그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그 화재에 관한 기사가 났습니다. 그날 TV를 보면서 인상깊었던 뽀나.. 화재보도를 기억하고 있더군요.

화재에 관한 기사에서 사망자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소방관 아저씨들의 수고가 있었다는 것,

키워드 인명피해(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사람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피해)에 관한 단어를 배워봅니다. 

어린이동아 신문 '문예상-독자한마당'에 나의 동시, 산문, 그림, 서예 등을 실을 수도 있어요. 

뽀나에게 보내보자고 하니 싫다네요 ㅡ.ㅡ 

부모로써 신문을 훑어보니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다양하게 활용할 아이디어가 나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교과서는 신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이가 아직 스스로 읽고 활용할 만한 나이는 아니라서 부모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하나하나 활동을 해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