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결혼식에 갈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갔답니다.
모처럼 서울 왔는데 그냥 내려가기 아쉬웠어요.^^
검색해보니 예식장 근처에 서울 식물원이 있길래 가을을 느끼기위해 향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싸이즈의 서울식물원.
입장료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성인5천냥, 어린이 2천냥
매표마감은 4시/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으로 나누어져 각각 구역마다 특성있게 꾸며져있어요.
먼저 뽀나와 저는 실내 온실로 갔답니다.
지중해와 열대 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문화를 발전시킨 세계 12개 도시정원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계속 "와~~~ 예쁘다." 감탄이 절로 나오고 계속 사진을 찍게 되네요. ㅎㅎㅎ
다양하고 예쁜 식물들이 한가득~~~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제 마음도 아름다워지네요.
역시 자연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외부에서 본 식물원의 모습이에요. 건축물도 독특합니다.
실내 온실을 나와 외부는 정말 가을을 제대로 느끼게 합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원이에요. 너무 아름다워요.
결혼식 다녀오느라 구두신고 돌아다녔더니 발아 아파요ㅜㅜ
습지관찰데크도 있는데 발아파서 못가봤네요.
봄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는 곳...
다음을 기약하며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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