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나비란이 온지 어언 2년.
시댁 나비란에 나온 자구 몇 개 떼어서 저희집 빈 화분에 심었더니 너무 잘 자라더군요.
그렇게 시작된 나비란 키우기가 어느덧 화분 3개가 됐어요.
초록입이 싱그러운 나비란.
쑥쑥자라더니 어느새 자구가 쑥~~나옵니다.
뿌리 없는 자구를 뚝 떼어 빈화분에 심었더니 얼마후 뿌리가 나와 자리를 잘 잡아요.
이번에는 빈 유리병에 물담아 넣어 봤아요.
흙에서 자라는 아이보다 색은 좀 연하지만 뿌리가 나오더니 쑥쑥 자라요.
여러가지 빈 병에 물 담아 인테리어 용으로 활용해 봤어요.
TV옆에 전자파도 차단해주겠죠?
어김없이 뿌리가 나오고 잘 자랍니다.
활용도 좋은 나비란.
나비란 화분이 여러개가 되면서 자구가 엄청 많아졌어요.
이번엔 또 무엇을 해볼까? 행잉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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