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아이 등교시키고 공원을 산책합니다.
요즘 부쩍 쌀쌀한 아침이라 외투 걸치고 나오면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감을 느낄수가 있어요.
이른 아침부터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을 뵈면 참 부지런하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엽을 하나 둘 밟고 걷다보면 이렇게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구나
올해 코로나로 길고 긴 여름 장마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면서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구나.
남은 한해도 무탈하게 지나가자 라고 나 스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하루하루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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