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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키우기2

다육식물 염자(염좌)의 겨울나기 이름이 염좌인줄 알았는데 위키백과에 염자가 맞네요. 아프리카 원산지로 물을 적게 줘도 되는 다육식물이에요. 환기가 잘 되고 적당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아요. 지인이 여러 염자화분을 키우시는데 하나 선물 받게 되면서 우리집에 염자가 들어왔어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물만 가끔 줘도 잘 자라는 염자~~~ 쑥쑥 잘자라고 초록 입이 청청하니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녀석입니다. 저의 지인은 대형 염자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대 너무 이쁘더라구요. 점점 대품이 될 기대를 하면서 잘 키웠는데 작년 겨울 한파에 얼어서 그만 ㅜㅜㅜㅜ 줄기가 고개를 푹 떨구더라구요. 미안해 ㅠㅠㅠ 울고싶다 정말 ㅜㅜㅜ 하지만 난 포기 하지 않으련다. 얼지 않은 아래쪽 잎들은 따다가 잎꽂이를 시작했어요. 뿌리가 잘 나오고 흙에.. 2024. 1. 28.
우리집 화초이야기 - 사랑초, 염좌, 게발 선인장, 나비란 겨울에 푹~~ 잠자던 화초들이 따뜻한 햇살 받으며 날이갈 수록 만개하고 있네요. 우리집에서 베란다에서 가장 색이 예쁜 화초는 ♡사랑초♡♡♡♡ 풍성한 보랏빛이 너무 예뻐요! 사랑초는 일부러 큰 대형화분에 심었답니다. 집을 키워줄수록 거기에 맞게 꽉~~~채워지는 신비한 사랑초 아름다운 보랏빛에 꽃이 한가득이에요. 봄이 아름다운건 식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색이 변하고 쑥쑥 성장하는 생기 있는 모습, 생명력이 아닐까요? 주위 환경이 생명력있게 살아나는 모습은 희망의 모습이에요. 염좌와 게발선인장은 새순이 계속 올라옵니다. 봄, 여름이 지나면 몸집이 거대해 질듯해요. ㅎㅎ 장미허브는 작은 2천원짜리 포트 하나로 우리집에와서는 참 오랜세월 같이 지냈답니다. 제작년 겨울 지나면서 차바람에 반이 다 얼어죽었는데 살아있는..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