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뽀나맘이야기10 충남 홍성 며느리의 추석이야기 코로나로 고향 방문을 자재해달라고 하지만 시골은 할 일이 많은 관계로 저희는 달려 갔습니다. 오늘 저녁뉴스에 전년보다 10% 정도 차량이동이 감소 했다고 하네요. 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그래도 명절엔 부모님을 찾아 다들 가셨나봐요~~^^ 30일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차가 하나도 안 막혀 빨리 내려왔어요. 저희시댁은 명절에 전부치기로 시작해요. 꼬치전에 동태전 두개로 땡~ 점심은 마당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소제지도 너무 맛있어요. 우리도 한입만~~~~ 시골 똥개들이 냄새 맡고 와서 우리의 양식을 넘보네요.ㅋㅋㅋ 비계 떼서 던져주니 너무 잘 먹어요. 맛나게 먹었으니 일해야죠? 고구마 캘 시기라 어르신들 돕기 위해 두 팔 걷어올렸습니다. 고구마 잎사귀를 다 걷어내고 숨은 고구마 찾기 .. 2020. 10.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