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사진가동화책1 나를 찍고 싶었어! 사진작가 최민식이야기 뽀나를 위해 도서관에서 인물동화를 고르던 중 사진작가 최민식이야기 를 발견했습니다. 최민식 사진작가는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었어요. 이 동화를 읽고나서 뽀나보다도 제가 더 이 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 분은 1928.3.6~2013.2.12 사신 분으로 옥관문화훈장을 받으셨네요. 1955년부터 사진활동을 해오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 1세대 작가이세요. 어린시절 민식은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 하루종일 도장파는 일을 하는 아버지를 그리고 싶었어요. 한쪽 다리를 못쓰는 아버지대신 힘든 농사일을 하는 어머니도 그리고요, 배부르게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인 동생들도 그리고요....... 나를 그리고 싶었어요. 어머니를 도와아버지 몫까지 농사일을 하는 나, 밀레같은 화가가 되고 싶은 나, 나를 .. 2020.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