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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느끼기2

가을이 물들어가는 아침 산책길 아침마다 아이 등교시키고 공원을 산책합니다. 요즘 부쩍 쌀쌀한 아침이라 외투 걸치고 나오면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감을 느낄수가 있어요. 이른 아침부터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을 뵈면 참 부지런하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엽을 하나 둘 밟고 걷다보면 이렇게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구나 올해 코로나로 길고 긴 여름 장마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면서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구나. 남은 한해도 무탈하게 지나가자 라고 나 스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하루하루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열어봅니다. 2020. 10. 14.
아이와 놀기 좋은 곳> 경기 시흥 옥구공원, 옥구산 등반 강추!!! 경기도 시흥 주민이라면 한번쯤 가봤을만한 옥구공원.. 아이가 뛰어놀 만한 곳이라면 여기가 최고!!! 나는 처음 옥구공원에 왔을때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깜짝 놀랐다. 무려 넓이가 15만 7300㎡ 공원안에 축구장, 산책로, 산, 수목원, 민속생활 도구 전시관, 국궁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오늘도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고자 뽀나는 동네 언니랑 옥구공원에 킥보드 타고 왔답니다. 조각공원을 지나면서 다양한 조각상을 감상했어요. 날씨가 느므 좋아 많은 분들이 돗자리 깔고 앉으셨네요. 텐트설치는 안되지만 돗자리는 오케이~~!! 아가들, 강아지들, 다양한 분들이 옥구공원을 찾으십니다. 공원 관리사무소 앞 댑싸리(코키아)가 아주 살짝 핑크빛을 보이네요. 언제 핑크로 물들일지~~ 빨리 핑크 보고싶어요. 그 옆..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