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지요? 추석 마지막날 친정엄마와 함께 효원공원 나들이 갔어요.
제가 수원 출신이지만 결혼하고 타지역에 10년 사니 수원에 정말 많이 바뀐것을 느낍니다.
수원 갈만한곳 1위는 방화수류정 2위는 효원공원이었어요. 지난번에 방화수류정을 탐방을 해서 오늘은 효원공원에 들렀답니다.
효원공원 입구에서 찰칵!!! 특히 이곳 공원의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나무를 깎아 놓았는데 너무 이쁘쟈나~~
정원사 솜씨가 예술입니다. 너무 신기해 하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어요. 공원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나무 사이 둘레길을 산책하고 정원보러 갔어요.
특히 효원공원이 인기가 많은 것은 이곳안에 월화원이라는 중국식 정원이 있어요.
이 정원은 중국노동자들이 광둥지역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 조성했다고 합니다.
장식품이나 창문모양 처마끝이 중국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가족과 함께 산책하면서 걷기에 아주 딱이에요. 특히 이 정자는 사진찍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모두 이 정자앞에서 사진 찰칵!!!
시원한 가을 바람에 정자에 앉아 이야기 하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
너무 너무 좋아요. 여러분들도 꼭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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