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공원단풍1 옥구공원에서 가을의 끝자락 만끽하기! 하루하루가 갈수록 가을이 끝나감을 느끼는 계절이에요. 절정을 이루던 단풍이 하나둘 떨어져가는 시기에 그냥 그렇게 가을을 보낼 수는 없답니다. ㅎㅎ 옷 단단히 여매고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 위해 옥구공원에 또 들렀어요. 시흥의 가장 큰 공원 중 하나인 옥구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학교에서도 진도만 나가고 아이들이 체육이나 견학, 야외활동이 없다보니 뽀나도 확~~살이 쪄버렸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는 밖에나가 많이 걷고 뛰게 하고 있답니다. 옥구공원에 친한 동네 아이와 함께 옥구산 등반하고 내려오면서 둘레길을 걸었어요. 날씨가 쌀쌀한데 열심히 걷다보니 빰도나고 가을의 끝자락이 한 눈에 느껴지네요. 옥구산은 95m의 작은 산이라 정상까지 오르는데.. 2020. 11. 11. 이전 1 다음